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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거래량은 믿을 만하다. 다른 건 다 못 믿더라도..

주식 시장은 변수 투성이라 투자자들이
속기 쉽습니다. 물론 속이기도 쉽구요.
특히 k-주식은 해외주식보다 변수가
배로 늘어납니다. 속을 확률도 배로 늘겠군요.
주식에는 많은 지표들이 존재합니다.
그 중 믿을 만한 지표는 딱 하나.
바로 거래량입니다. 거래대금도 맞습니다.
사실 국장은 안 하는 것이 마음 편하긴 합니다.
재무제표도 거짓인 경우가 허다하고,
시장 지수도 아무리 시간이 많이 흘러도
크게 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떨어질 것을
걱정해야 하는 시장이 국장이죠.
공매도와 작전이 난무하는 대단한 시장입니다.
진짜 알면서도 모른 체하는 것 같을 정도로
잡지 않아요. 잡혀도 처벌 굉장히 약하죠.
이 작전에 당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그런데 주식에서 거래량은 절대지표입니다.
감히 주식 시장에서 절대라는 말을
입에 올리다니 무엄하고 오만방자했습니다만,
왜 거래량은 속일 수 없다는 말이 있는지
이제서야 조금 알 것 같아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할 수 없는 영역이 있습니다.
그것을 이 거래량이 알려준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시그널 같은 것이죠.
거래량을 위주로 투자 전략을 짠다면
오직 여러분만의 성공률 높은 투자 방식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아직 하수이기 때문에
깨우쳐가는 단계입니다. 최근에
우연히 유튜브 어느 영상을 보다가
깨닫게 된 부분이 있어 이렇게
글로 남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