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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성공을 방해하는 요인들. 반복된 실패와 건강.

드디어 성공에 다다른 것만 같은 지금 이 순간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위해

글을 쓰고 싶다. 지금도 도전하고 있을 그들.

 

도전과 실패를 반복해도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한다는 뻔하지만 실천하기 너무 어렵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무서운 이 말을

많이들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한다.

 

원래 집이 부자인 사람들에게는 이 말이

너무나도 옳고 아름답다. 후유증 자체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집이 가난하거나 기본적인 지원이 없는 사람에겐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무섭게 느껴지는 말이다.

너무나도 큰 리스크를 짊어져야 하고,

실패했을 때 데미지도 너무 아프다.

슈퍼긍정맨인 나도 공황장애에 걸릴 정도.

부모의 지원이 거의 없었던 나는 20대 중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죽어라 도전만 했다.

벌써 실패를 한 3번 정도 했다.

물론 이건 큼지막한 실패.

작은 실패들은 너무 많아 셀 수도 없다.

물론 작은 성공들도 있긴 했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실패에게 얻어맞는 게

아니라 이 놈의 세상에게 얻어맞았다.

오히려 실패에게 얻어맞는 게 더 안 아프다.

미래와 돈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

지금의 내 모습이 정녕 맞는가에 대한 고민..

 

가장 짜증나는 건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가장 중요한 시기에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

몸이 병원신세를 져야 할 정도로 아프거나

심지어는 멘탈이나 정신에 문제가 생겨버리는

불상사를 맞이하게 된다.

 

도전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히 말하자면

오히려 실패를 많이 하는 건 문제가 아니다.

건강이 무조건 첫 번째이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이고 균형잡힌 식사가 먼저이고,

 

그 다음은 어느 정도 돈이 있어야 한다는 것.

모아놓고 시작하는 것도 타임어택에 걸린다.

부업을 한다든지 무언가 필요하다.

세상에게 두들겨맞아 데미지를 입기 전에 말이다.

 

그래서 한 분야에서 이미 성공을 거둔 사람이

다른 분야에서도 또 성공을 거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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