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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치료 스스로 해내는 최상의 방법

얼마 전에 기안84 유튜브를 봤는데

역시 기안84도 달리기로 공황장애를

극복했더라구요. 달리기는 진리입니다.

 

공황장애는 머리가 복잡하여 생기는 병입니다.

머릿속에 걱정과 불안, 잡생각이 가득할 때

찾아오죠. 스트레스! 가득한 것이 오래 이어지면

바로 공황장애가 여러분을 덮칠 겁니다.

 

이것들을 없애는 데에 집중하면 됩니다.

어떤 하나에 풀집중을 한다든가

몸을 아주 힘들게 만들든가.

 

그런데 공황장애를 처음 겪게 되면 사실

풀집중은 어렵습니다. 약으로 어느 정도

잠재우고 나서도 말이죠.

그래서 저번 포스팅에 멍때리기,

아무 생각 안 하기는

좀 힘든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몸을 아주 힘들게 만드는 쪽으로

다들 선회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달리기를 거의 매일 하는 편인데,

공황장애가 거의 재발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만약 오랜만에 공황장애가 찾아올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면

혹은 진짜 이건 심각하다라고 느껴진다면

밖에서 꽤 오랜 시간 걷습니다.

 

몸을 아주 힘들게 만드는 데에 집중하죠.

햇살을 맞으며 오래 걷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으며

기분 좋은 생각들로 머릿속을 채우려

노력합니다. 기분전환도 노리면서요.

머릿속이 긍정적인 생각들로 가득한 건

공황장애를 내쫓는 데에 아주 좋아요.

 

그냥 공황장애가 처음 찾아왔다면 바로

정신과를 찾아 약을 먹고

어느 정도 잠재운 뒤에

그 이후로는 약을 최대한 먹지 말고

스스로 공황장애를 치료해보시기 바랍니다.

 

공황장애가 올 것 같으면 무작정

아침이나 낮에 햇살을 맞으며

오래 걸어보세요. 그리고 뛰세요.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는 마음으로.

걸으면서 긍정적인 생각과 친해지세요.

앞으로의 장밋빛 미래를 그려보거나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장 행복한

환경이나 상황을 떠올려보세요.

 

공황장애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시간은 좀 걸립니다.

그 오랜 시간 스스로를 스트레스로

괴롭혔는데 당연히 치료하는 데에도

그만큼 오랜 시간이 걸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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