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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극복방법 이건 무조건 효과 봅니다.
공황장애를 우습게 보면 안 됩니다.
이 병이 이렇게 널리 알려졌음에도
아직도 공황장애를 별 것 아닌 것처럼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울증보다는
낫습니다. 우울증이 더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두 병 다 겪어보면
정말 억소리 날 정도로 힘들고 지칩니다.
공황장애를 사전적 의미로 설명드리는 것보다
겪어본 사람으로서 직접적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당장 앞으로의 1초가 걱정되고 두렵습니다.
공포가 너무 커서 그런 것입니다.
불안하고 두렵고 공포가 나를 집어삼켜
당장 죽을 것 같은 그런 느낌..
이것이 24시간 내내 지속될 것만 같은..
불안과 공포가 사라져도 다시 찾아올 것만
같아서 또 두려운 그런 질 안 좋은 병..
제 경험에 미루어 공황장애를 겪게 되는
이유를 설명해보자면
걱정과 불안, 부정적인 생각을 너무 오래
자주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쌓여
큰 공포로 이어져버린 것입니다.
그럼 공황장애 극복방법의 정답은 나왔습니다.
바로.
아예 생각의 고리를 끊어버리는 것.
그래서 공황장애 약을 먹으면
의식이 싹뚝 끊어져버린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게 자고 일어나면
좀 괜찮아집니다. 왜냐하면 공포도 불안도
걱정도 부정적인 생각도 잠시나마
싹뚝 잘려나갔기 때문입니다.
근데 평생 약을 먹으면서 살아갈 수는 없잖아요?
정신 쪽 약은 또 부작용 문제도 있고 말이죠.
그러니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당장은 약으로 해결을 해야 하겠지만,
멀리 보고 혼자 연습을 해야 합니다.
혼자 힘으로 공황을 극복하는 연습.
바로 멍때리기 혹은 아무 생각 안 하기.
공황 생각 안 해야지, 부정적인 생각 안 해야지
걱정 안 해야지 이러면
더 생각나고 벗어나기 쉽지 않아요.
아예 사고를 안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니 한 곳에만 시선을 두고 계속
멍 때리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매직아이를 해도 좋습니다.
심호흡을 기본으로 하면서 말이죠.
이것도 정 안 된다면 다음 포스팅에서
또 다른 기똥찬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